중국어번역,
중국어통역,
중국어->한국어,
한국어->중국어
‘중국어’라는
명칭은 현대
중국어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될
우려가 있으므로
역사적으로
그것을 통틀어
일컬을 경우에는
한어(漢語)라고도
한다. 해외의
화교(華僑)
사이에서도
쓰이고,
한민족의 문화에
동화된 국내의
이민족(異民族)들도
모어(母語)로 삼고
있어서,
세계인구의 약
1/5이 사용하고
있는 대언어이다.
언어학상으로는
중국티베트어족(漢藏語族:Sino-Tibetan
languages)에 속하여,
티베트어 ·버마어
·타이어 등과
친족관계에
있다고 하나,
그 공통점은
음조(音調(diào))의
체계에서만
찾아볼 수 있을
뿐, 기타의
유사성은 거의
인정하기
어렵다. 기록으로서
나타나기
이전의 중국어는
한민족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확실한 점을 알
수 없다.
한민족이
서아시아로부터
중부 아시아를
거쳐 황허강[黃河]
유역으로
이동하였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확실한 자료는
아직까지 없다.
중국어는
고대 이래로
주변의 여러
언어에 대하여
한자와 수많은
어휘를 이식(移植)하였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한국한자음 ·일본한자음
·베트남한자음
등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 ·일본어의
약 50∼55 %, 베트남어의
약 60 %가 한어적(漢語的)인
어휘로
이루어져 각각
그 민족의
언어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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